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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먹튀' 논란 학습 보상앱 '파트타임스터디' 내사 착수

뉴스1 박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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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돌연 파산 신청해 참가비 낸 이용자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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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경찰이 먹튀 논란이 일었던 학습 보상앱 '파트타임 스터디'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파트타임 스터디 앱과 관련해 접수해 내사 중에 있다고 26일 밝혔다.

파트타임 스터디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돈 버는 캠스터디'를 표방해 온 학습 보상 앱이다.

사용자가 스터디에 참여할 때 일정 참가비를 결제하고 정해진 시간에 스마트폰으로 공부하는 모습을 인증하면 참가비 환급에 더해 상금을 주는 방식이다.

하지만 최근 파트타임 스터디의 운영사가 지난 24일 돌연 파산 절차에 돌입하면서 참가비를 낸 이용자들의 피해를 호소하는 상황이 빚어졌다.

이에 파트타임 스터디를 운영해 온 '스터디워크'는 홈페이지를 통해 "피해액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정산 관련 논의가 성실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트타임 스터디의 홍보 활동을 한 유튜버 미미미누(본명 김민우)와 가수 딘딘 등은 회사의 파산 소식에 이용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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