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충북 전역에 ASF 주의보 발령…"출입제한·소독 강화해야"

연합뉴스 전창해
원문보기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도내 전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6일 밝혔다.

ASF 발생 농가 긴급방역[연합뉴스 자료사진]

ASF 발생 농가 긴급방역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24일 인접한 충남 당진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한 데 따른 조처다.

당진 발생 농가와 역학관계가 확인된 도내 양돈농가는 총 10곳이다.

방역 당국이 이들 농가에 대해 이동제한 조처 후 실시한 임상 및 정밀검사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이들 농가에 대한 지속적 검사와 함께 축산관계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려되는 것은 ASF 바이러스 검출 멧돼지가 꾸준히 발견된다는 점이다.


도내에서는 2021년 53건, 2022년 226건, 2023년 174건, 2024년 74건, 올해 13건 등 최근 5년간 총 540건의 ASF 바이러스 검출 멧돼지 발견 사례가 보고됐다.

방역 당국은 12월부터 이듬해 1월 사이 번식기를 맞는 야생멧돼지의 이동범위가 확대돼 양돈농가로의 ASF 바이러스 유입 우려가 커짐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변정운 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인접 시도의 사육돼지에서 ASF가 발생해 충북을 포위하는 형국이고, 내부적으로는 야생멧돼지의 ASF 검출도 지속돼 엄중한 상황"이라며 "농장 내로 사람, 차량 등의 출입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소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올해 국내에서는 경기 양주 3곳·파주 1곳·연천 1곳, 충남 1곳 등 총 6곳의 양돈농가에서 ASF가 발생했다.

jeonc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종국 쿠팡 개인정보보호
    김종국 쿠팡 개인정보보호
  2. 2한일 문화 교류
    한일 문화 교류
  3. 3김병기 의원실 압수수색
    김병기 의원실 압수수색
  4. 4최강록 흑백요리사2 우승
    최강록 흑백요리사2 우승
  5. 5한동훈 제명 재고
    한동훈 제명 재고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