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0.9 °
스포츠월드 언론사 이미지

바이오메카닉스-AI-마케팅 전문가 초빙… KBO, ‘6년 만의’ 윈터미팅 연다

스포츠월드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사진=KBO 제공

사진=KBO 제공


2025시즌을 돌아보고 리그 전체의 성장을 도모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개 구단과 합동으로 ‘2025 KBO 윈터미팅’을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더블트리 바이 힐튼 판교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9년 이후 6년 만의 개최다. 이번 윈터미팅은 ‘The inning continues, 지속가능한 KBO 리그 천만 관중 기반 조성’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 부문별 강연을 통해 야구계 내외의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KBO리그가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1일차인 27일엔 바이오메카닉스, 미국 메이저리그(MLB) 사례로 살펴 본 인공지능(AI) 야구 혁신, 미디어 등 3개의 주제로 부문별 강의를 진행한다.

첫번째로 ‘바이오메카닉스’는 드라이브라인(Driveline) 마이크 라트웰 CEO와 트레드 애틀래틱스(Tread Athletics) 콘 맥알파인 CEO, 레이프 스트롬 투수 총괄이 강연자로 나와 바이오 메카닉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한 이후 변화한 최신 야구 최신 흐름에 대해 살펴본다.

두번째로 ‘MLB 사례로 살펴 본 AI 야구 혁신’에서는 장원철 서울대 통계학과 교수가 AI와 야구가 접목해 이끌고 있는 변화와 향후 전망에 대해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미디어’ 부문에서는 황대윤 YouTube 스포츠 부문 담당 매니저가 YouTube를 통한 효과적인 콘텐츠 기획과 마케팅 활용법을 소개한다.

부문별 강의 후에는 KBO 사무국과 10개 구단의 프런트가 리그 운영 및 제도, 마케팅, 홍보 및 중계, SNS, 주최단체 지원금, 브랜딩 및 디자인, 인사 및 재무, 비디오판독 운영 등 8개 부문으로 나뉘어 각각의 안건에 대한 비공개 회의를 진행한다.


2일차에는 ‘2026년도 트렌드 분석’이라는 주제로 ‘아프니까 청춘이다’, ‘트렌드 코리아’ 등의 저자인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가 전체 강의를 진행한다. 2026년 대한민국에서 주목해야 할 트렌드를 살펴보고, 이를 ‘야구에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재명 대통령 행정통합
    이재명 대통령 행정통합
  2. 2김호중 성탄절 가석방
    김호중 성탄절 가석방
  3. 3문정희 날라리
    문정희 날라리
  4. 4조진웅 소년범 의혹
    조진웅 소년범 의혹
  5. 5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스포츠월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