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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보호 대상'에 김동원 변호사 등 전문가 6명·단체 2곳

연합뉴스 임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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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침해 대응 등 공로 인정…저작권 발전 유공자 30명도 포상
문화체육관광부[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저작권 보호에 기여한 전문가 6명과 단체 2곳이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에 선정돼 상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저작권위원회는 26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025년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 및 저작권 발전 유공 시상식'을 열고 저작권 보호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해 저작권 보호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민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을 신설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저작권 보호에 뛰어난 공적을 거둔 공로자 8명(단체)에게 저작권 보호 대상을, 저작권 정책 및 수사 등에 기여한 30명에게 저작권 발전 유공 포상을 수여한다.

저작권 보호 대상에는 김동원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김동훈 스튜디오 넘버나인 대표, 김병일 한양대 교수, 서충현 네이버웹툰 실장, 손보영 미국영화협회(MPA) 코리아 대표, 신선호 한국대학출판협회 이사장 등 6명과 게임물관리위원회, 리디 주식회사 등 단체 2곳이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 발전 유공 포상은 김종원 상명대 교수, 이승호 경찰청 경감, 이호준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법무실장, 이용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류경제연구센터장 등 30명이 받는다.

김영수 문체부 1차관은 "저작권은 창조 산업의 토대이자 K-콘텐츠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수상자 한분 한분이 그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온 숨은 주역"이라고 말했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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