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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놀이' 피해 환경미화원 고소장 접수…경찰 "엄정 수사"

뉴시스 이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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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행정안전부도 현장 조사
경찰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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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시스] 이순철 기자 = 양양군 소속 7급 운전직 공무원의 환경미화원 상대 강압·폭행 등 행위와 관련, 피해 환경미화원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26일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양양군청 직장내 괴롭힘 사건'의 고소장이 접수돼 고소인을 조사중이다.

그동안 속초경찰서는 인지수사로 수사를 이어오던 중 이날 고소장이 접수,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것이다.

속초경찰서 관계자는 "향후 관련 증거수집 등 법과 절차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노동부가 현장 감독관을 파견해 양양군청에서 직권조사를 시작한 가운데 행정안전부도 현장 조사를 착수했다.

한편 양양군 소속 7급 운전직 공무원은 환경미화원들에게 이른바 '계엄령 놀이'를 하며 특정 색상의 속옷 착용을 강요하는 등의 엽기적인 괴롭힘을 이어와 공분을 샀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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