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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되는 변수' 농구대표팀…"중국전 목표는 1승 1패"

연합뉴스TV 이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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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앞두고 농구대표팀이 마지막 담금질에 나섰습니다.

거듭되는 변수 속에 대표팀은 장신 군단 중국과 홈 앤드 어웨이로 예선전을 치릅니다.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만리장성' 중국과 맞붙는 농구 대표팀이 프로농구 정규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정관장을 상대로 출국 전 마지막 점검에 나섰습니다.


<전희철 / 농구 대표팀 감독> "가냐 마냐 가냐 마냐, 여기서 안 들어오니까 안 간 건 인정. 하지만 여기서 갈 때 다른 사람들이 다 같이 준비해 줘야 하는데 그런 모습들이 없었단 말이야."

대표팀을 진두지휘 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전희철 SK 감독입니다.

농구협회는 지난 여름 안준호 전 감독과의 계약 만료 이후 새 감독 선임에 실패하면서 전희철 감독에 지휘봉을, LG 조상현 감독에게 코치를 맡기며 급한 불을 껐습니다.


더욱이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최준용과 송교창이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하게 되면서 시작부터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전희철 / 농구 대표팀 감독> "그래도 1승 1패는 꼭 챙겨야 되겠다…지난번 아시아컵에서 저희 대표팀이 놓쳤던 부분 저희가 또 다시 한번 찾아서 잘 보완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공수에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부상 변수에 고심은 깊어졌지만, '한국 농구 에이스' 이현중의 합류는 든든합니다.


이현중은 지난 8월 중국과의 아시아컵 8강에서 22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대표팀의 중심으로 활약했습니다.

<이현중 / 농구 대표팀> "다들 중국이 더 강력하다 이런 말 하는데 솔직히 농구는 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서 저도 준비 잘하고 있고 또 저 말고 11명의 선수 잘 맞춰가지고 하면 또 좋은 결과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려움 속에 적지 중국으로 향하는 농구대표팀은 28일 1차전을 치르고, 다음 달 1일 강원도 원주에서 2차전을 치릅니다.

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

[영상취재 정우현]

[그래픽 김형서]

#농구 #FIBA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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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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