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특검, 오세훈 측근 연달아 소환…'여론조사 대납' 부인

연합뉴스TV 방준혁
원문보기


[앵커]

김건희 특검팀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 오 시장 측근과 후원자를 잇달아 소환했는데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방준혁 기자.

[기자]


네, 김건희 특검팀은 오늘 오전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사업가 김한정 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 전 부시장은 2021년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캠프 실무를 총괄했던 인물이고, 김 씨는 캠프가 부담해야 할 3,300만 원가량의 여론조사비를 대신 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특검에 출석하면서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는데요.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강철원 /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명태균 씨한테 여론조사 몇 차례 의뢰하셨나?) 한 적 없어요. (오 시장한테 결과 보고 하셨나?) 안 했습니다."

<김한정 / 사업가> "대납이란 거 자체가 말이 안 됩니다. 무슨 대납을 했다고."

오 시장은 명태균 씨가 실소유한 연구소로부터 여론조사를 제공받고, 조사비는 김 씨를 통해 대납하게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앞서 오 시장과 명 씨는 지난 8일 특검팀에 함께 출석해 대질조사를 받았지만 두 사람 모두 기존 입장을 고수하면서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당시 특검팀은 오 시장 휴대전화를 포렌식 하는 과정에서 확인된 명 씨 측 여론조사 파일 6건을 제시하며 추궁했지만, 오 시장은 선거 기간에는 여론조사 결과를 워낙 많이 받아 일일이 확인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주요 피의자 조사를 거의 마무리한 만큼, 조만간 오 시장 기소 여부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앵커]

이번엔 내란 특검 수사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시도 당시, 대통령실이 지지자들을 조직적으로 동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보수 유튜버를 조사한다고요.

[기자]

네, 내란 특검팀은 보수 유튜버인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특검은 지난 8월 신 대표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했고, 오늘 조사에서는 공익신고 내용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앞서 신 대표는 공수처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려던 당시, 대통령실이 관저 인근 지지자 동원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근거로는 성삼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시위대에 결집을 요청하는 내용의 문자와 통화 녹음을 공개했습니다.

신 대표는 최근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의 배후 의혹으로 별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도 성 전 행정관과 윤 전 대통령 변호인을 배후로 지목하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신 대표를 조사한 뒤 성 전 행정관 등 소환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

[현장연결 홍수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방준혁(bang@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북미대화
    트럼프 북미대화
  2. 2김병주 회장 구속 심사
    김병주 회장 구속 심사
  3. 3시내버스 안전사고
    시내버스 안전사고
  4. 4뉴진스 다니엘 심경
    뉴진스 다니엘 심경
  5. 5피식대학 김민수 논란
    피식대학 김민수 논란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