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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영상을 일본 닌자로 잘못 쓴 캐나다 스포츠 채널 논란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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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스포츠 채널이 태권도 영상을 일본의 닌자로 소개한 영상 캡쳐 /서경덕 교수 인스타

캐나다 스포츠 채널이 태권도 영상을 일본의 닌자로 소개한 영상 캡쳐 /서경덕 교수 인스타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캐나다 대형 스포츠 채널 중 하나인 TSN 공식 SNS 계정에 태권도 영상을 일본의 닌자로 소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SN이 태권도 영상을 소개하면서 '닌자 트레이닝?' 이라는 제목을 달았다"며 "누리꾼 제보로 알게됐다"고 해당 영상 캡쳐를 공유했다.

그러면서 " 이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널리 전파되고 있으며 현재 좋아요 수만 17만건이 넘는다"고 적었다.

서 교수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 당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공식 SNS 계정에 태권도 관련 영상을 올리면서 '유도'로 소개해 큰 논란이 됐다"며 "누리꾼들과 항의해 이를 시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런 상황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보면 태권도 종주국을 잘못 인식하는 외국인들이 생각외로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이럴수록 정당한 항의를 통해 올바르게 시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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