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경향신문 언론사 이미지

부산서 유턴하던 차량이 모녀 치어···초등학생 딸 사망

경향신문
원문보기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부산에서 유턴하던 차량이 길가던 모녀를 치어 초등학생 딸이 사망하고 엄마는 중상을 입었다.

25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분쯤 남구 우암동의 한 삼거리 교차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스포티지 차량이 유턴하던 중 모녀를 쳤다.

사고로 초등학교 1학년인 7세 딸이 사망했고, 30대 엄마는 중상을 입었다. 차량이 돌진한 곳엔 펜스가 있는 곳이었지만, 차량이 펜스를 뚫고 모녀를 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도로는 중앙선이 없는 이면도로 구간인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가 A씨는 음주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더보기|이 뉴스,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 점선면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탁재훈 추성훈 신스틸러상
    탁재훈 추성훈 신스틸러상
  2. 2백악관 황금열쇠
    백악관 황금열쇠
  3. 3당일배송 우리집
    당일배송 우리집
  4. 4강태오 김세정 베스트 커플상
    강태오 김세정 베스트 커플상
  5. 5김남희 조연상 수상소감
    김남희 조연상 수상소감

경향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