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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LPGA 톱10 10번’ 김세영, 3년 5개월 만에 세계 톱10 진입

매일경제 김지한 기자(hanspo@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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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보다 1계단 상승한 10위에
2022년 6월 이후 첫 톱10에 올라
김효주 8위, 韓 선수 중 가장 높아


김세영이 24일 열린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11번홀에서 티샷한 공을 바라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김세영이 24일 열린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11번홀에서 티샷한 공을 바라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뛴 한국 선수 중 가장 꾸준한 성적을 냈던 김세영이 여자 골프 세계 톱10에 올랐다. 3년 5개월 만이다.

김세영은 25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 주 11위보다 한 계단 오른 10위에 자리했다. 전날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끝난 LPGA 투어 2025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6위(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에 올랐던 김세영은 이 영향으로 세계 랭킹 톱10에 재진입했다.

김세영이 세계 톱10에 오른 건 지난 2022년 6월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김세영은 올 시즌 LPGA 투어 21개 대회에 나서 10차례 톱10에 올라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특히 지난달 전남 해남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개인 통산 13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한국 선수로는 김효주가 8위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그밖에 유해란이 12위, 최혜진은 17위에 자리했다.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대회 2연패를 달성했던 지노 티띠꾼(태국)은 세계 1위를 굳건히 지키면서 ‘세계 톱’ 장기 집권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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