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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특조위, 방한한 외국인 유가족 신청사건 조사 개시

연합뉴스 이율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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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특조위, 제41차 위원회[촬영 김성훈 수습기자]

이태원특조위, 제41차 위원회
[촬영 김성훈 수습기자]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25일 제41차 회의를 열고 신청사건 14건을 추가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14건의 중 4건은 내국인 희생자, 10건은 외국인 희생자 관련 사건이다.

외국인 희생자 관련 6건은 지난달 29일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 참석차 방한한 유가족들이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특조위를 찾아 희생자들의 본국 송환 과정, 참사 이후 유가족들이 겪은 아픔과 어려움, 참사 소식을 접하게 된 과정, 한국 정부의 대응 등에 관한 내용을 진술한 바 있다.

특조위는 이날까지 희생자 신청 사건 106건, 피해자 신청 사건 42건 등 148건의 조사를 개시했다.

아울러 진상규명 과제 6건, 안전사회 과제 8건 등 137건에 대한 직권 조사를 결정했다.


특조위는 희생자의 참사 당일 행적, 참사 당시 상황, 참사 이후 구조·이송 상황 등을 확인하고 참사의 예방·대비·대응·복구 과정 전반을 조사한다.

2yulr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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