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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에 갑자기 핑”…교통사고 낸 운전자 ‘이 약’ 먹었다고 하는데

매일경제 이가람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r2ve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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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에 쏘인 뒤 알레르기 방지약 복용


[챗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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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에 쏘인 뒤 알레르기를 방지하는 약을 먹고 운전대를 잡은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냈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3분께 경북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 지방도로에서 A씨(50대)의 화물차가 주차돼 있던 화물탑차와 추돌했다. 사고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3시 27분께 왼손에 중상을 입은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중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꼈다고 진술했다. A씨는 사고를 내기 직전 벌에 쏘여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히스타민제는 통증을 완화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지만, 졸음이나 두통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항히스타민제 부작용이 집중력을 저하시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약물 복용 후에는 운전이나 과격한 활동을 삼가야 한다고 경고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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