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국산 콩·밀로 완성하는 건강한 브런치, 쿠킹클래스에서 배워요

일상 속 한 끼를 건강하게 꾸리고 싶은 이들을 위한 두 번째 쿠킹 클래스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국산 콩·밀, 가루쌀을 활용한 건강한 요리를 소개하는‘건강한 식탁을’ 쿠킹 클래스의 2회차다. 이번 수업 역시2025 APEC CEO 서밋 만찬을 기획하며 한국 식재료의 가능성을 알린 자연밥 이미경 요리연구가가 진행한다.

'올데이 브런치'를 주제로 열리는 쿠킹 클래스에서 소개하는 메뉴, 사진 왼쪽부터 명란 오일링 파스타와 칠리 콘 카르네. 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회차의 주제는‘올데이 브런치’. 브런치 메뉴로 익숙한 파스타와 멕시코 요리 칠리 콘 카르네를 국산 식재료로 구성했다. 명란 오일링 파스타는 국산 밀로 만든 면 특유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과 명란의 감칠맛과 톡톡 터지는 식감이 어우러진 메뉴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제품화된 국산 밀 파스타 면을 활용해, 영양이 풍부한 국산 밀을 일상 식탁에서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어 소개하는 칠리 콘 카르네는 국산 콩을 활용해 단백질을 자연스럽게 보충할 수 있는 요리로, 밥이나 빵과 곁들이거나 핫도그·파스타 소스로 응용할 수 있다. 대두·서리태·완두콩 등 여러 종류의 국산 콩을 활용할 수 있어 조리 활용도가 높은 레시피다. 이미경 연구가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조리법과 함께 국산 콩·밀, 가루쌀을 일상 식탁에 활용하는 실용적인 팁을 전할 예정이다.

클래스는 11월 29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성북구 아츠스테이 수유2층에서 열린다. 참가자에게는 앞치마와 국산 콩·밀, 가루쌀 레시피를 담은 이미경 요리연구가의 미니 레시피북이 제공된다. 신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플래그테일 인스타그램 또는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1인1회만 신청할 수 있다. 행사 전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국산 콩·밀, 가루쌀을 활용한 쿠킹클래스 포스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산 콩·밀로 완성하는 건강한 브런치, 쿠킹클래스에서 배워요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브런치를 즐기는 분들은 물론, 콩·밀, 가루쌀을 활용한 새로운 요리를 찾는 이들에게 이번 클래스가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특히 국산 전략작물의 장점을 체험형 수업을 통해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 건강한 식재료를 일상에 자연스럽게 적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쿠킹팀 cooki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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