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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섬유공장 화재 5시간여 만에 진화…12명 자력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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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섬유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나 5시간여만에 진화됐다.

25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9분 대구 달성군 하빈면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40대와 인력 100여명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오후 11시21분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다.

화재가 발생하자 달성군은 “인근 주민은 사고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하라”고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25일 오전 1시32분 큰불을 잡았으며, 오전 4시1분쯤 완진했다.

화재 발생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과 인근 주민 등 12명은 마을회관 등으로 스스로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완료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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