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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연4' PD "전개 느리다? 다른 시즌 비해 빨라…앞으로 기대해달라"[인터뷰②]

스포티비뉴스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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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환승연애4' PD가 전개가 느리다는 시청자들의 후기에 대해 답했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연출을 맡은 김인하 PD는 "초반에는 다른 시즌에 비해 전개가 더 빠른 편이었다"라고 말했다.

'환승연애4'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난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환승연애'는 2021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24년 시즌3까지, 단순한 썸이나 만남을 다루는 기존 연애 프로그램과 달리, '헤어진 연인'이 함께 출연한다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신선한 재미와 높은 몰입도를 선사해왔다.

그러나 시즌4에서는 내용 전개가 느리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김인하 PD는 "초반에는 다른 시즌에 비해 전개가 빨랐고, 이번에 중반부에는 X룸이 있었다. X룸에서는 커플별 모든 서사를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2회로 나뉘어서 보여줬던 것 같다. 그 이후에는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앞선 시즌과 비슷한 건 출연진들의 캐릭터를 봤던 것이다. 커플별로 서사가 각기 달라야 한다는 것을 제작진이 중심으로 꼽았다"라며 "저희는 여전히 빠른 속도를 추구하고 있어서 X 공개나 이런 것도 전 시즌에 비해 빠르게 하려고 했다. 지금 워낙 앞 내용의 전개가 빨라서 지금 잠깐 느리다는 느낌이 드는 것 같은데, 구성에 있어서도 빠르게 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시즌4에서 달라진 점 중 만족한 부분에 대해 "이번에 새로운 구성을 많이 하려고 했는데, 구성이 이질감이 들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다양한 구성에서 출연자들의 캐릭터가 적재적소에서 나온 것 같다. 토킹룸에서도 원규 씨의 반응, 백현 씨의 모습등이 나와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환승연애4'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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