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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찬바람에…'비트코인 창시자' 추정 자산 68조원 증발

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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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한 달 반 만에 12만 6000달러→8만 1000달러

'비트코인 창시자'소유 추정 지갑서도 자산 날아가



24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나타나고 있다. 2025.11.2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24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나타나고 있다. 2025.11.2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 비트코인 가격이 한 달 반 만에 최고가 12만 6000달러 선에서 8만 1000달러까지 고꾸라지면서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 소유로 추정되는 지갑에서도 약 463억달러(68조원)가 증발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아캄이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이번 급락으로 사토시 나카모토 소유로 추정되는 지갑 내 비트코인 평가액이 지난달 초 1370억달러에서 907억달러로 급감했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누군지 알려지지 않아 정확하지는 않지만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가들은 △2009년 비트코인을 초기에 채굴한 점 △15년 동안 자산이 움직이지 않은 점 등을 들어 나카모토 소유 지갑을 추정하고 있다. 지갑에 담긴 금액은 블록체인상 데이터로 누구에게나 공개돼 있어 확인이 가능하다.

앞서 비트코인은 지난 21일 8만 1000달러까지 떨어졌다. 지난달 7일 10만 6000달러를 터치하며 최고가를 경신한 지 46일 만이다.

특히 이달 들어 비트코인은 하락세를 거듭하며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급락 원인으로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드는 등 거시경제적 이슈와,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 자체가 줄어든 것이 꼽힌다.

그동안 비트코인이 거시경제적 이슈로 하락할 때마다 매수세는 계속 유입됐는데, 현재는 매수세도 말라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례로 대표적인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 중 하나인 메타플래닛은 지난 9월 마지막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또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도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하루를 제외하고는 줄곧 순유출을 기록했다. 기관투자자 자금이 빠져 나갔다는 의미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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