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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많이 배우고 크게 성장" 첫 감독 도전에 뭉클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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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순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신인감독 김연경' 흥국생명 상대로 우승, 유종의 미


전 배구선수 김연경이 9월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신인감독 김연경'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 배구선수 김연경이 9월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신인감독 김연경'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 배구 선수 김연경이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 종영 소감을 밝혔다.

24일 김연경은 자신의 SNS에 "신인감독으로 보낸 시간이 어느새 마무리됐다"며 "처음 맡아보는 자리라 모든 순간이 낯설고 쉽지 않았지만 그만큼 많이 배우고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썼다.

그는 "선수들, 팀 스태프들, 그리고 현장에서 함께 애써주신 제작진 여러분 덕분에 여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함께했던 모든 순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프로그램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신인감독 김연경'이 지난 시즌 우승팀 흥국생명을 상대로 승리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지난 23일 방송에서 '필승 원더독스'는 약 2,000여 명의 관중이 모인 자리에서 흥국생명과 경기를 펼쳤다. 그동안 맞춰온 호흡이 폭발하는 경기였다. '필승 원더독스'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세트 스코어 3대 0 셧아웃 승리로 기쁨을 누렸다.

이날 9회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2049 시청률 3.1%를 기록해 한 주간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주간 2049 예능 1위에 올랐다. 분당 최고 시청률 7.7%까지 치솟았다.


9회를 끝으로 마무리된 '신인감독 김연경'은 비하인드와 미방분이 포함된 스페셜 회차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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