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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도청 신도시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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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자연친화적 여가공간 조성
복합커뮤니티센터 연계…교육 제공
안동시는 경북도청 신도시 도심 속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목재의 활용·가치·역사 등을 종합적으로 배우는 자연친화적 교육시설이다. 그러나 대부분이 산간·외곽 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만큼 수요 대비 이용률이 낮다는 한계가 따랐다.

경북도청 신도시 전경. 경북개발공사 제공

경북도청 신도시 전경. 경북개발공사 제공


시는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자 경북도청 신도시 중심부에 체험장을 만든다. 체험장은 경북경찰청 인근 복합커뮤니티시설 부지에 들어선다. 연면적 약 700㎡, 지상 1층 규모로 조성한다. 목공예체험실과 목재놀이방, 전시실, 체험장 등을 갖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천년숲 산책로와 검무산 등산로, 근린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과 연계한 산림․녹지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장 조성사업은 지난 11월 도의 전환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59억6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건축 설계공모를 통해 최종 설계안을 선정하고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인근 부지에 개소하는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체험장이 신도시만의 특색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아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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