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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포 굿' 첫주 전체 박스오피스 1위...글로벌 흥행 질주

이데일리 김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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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더 무비' 흥행 속도보다 빨라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개봉 첫 주부터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를 완벽히 사로잡은 영화 ‘위키드: 포 굿’(감독 존 추)이 개봉 전 부동의 전체 예매율 1위에 이어 개봉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까지 석권하며 올해 최대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L to R: Cynthia Erivo is Elphaba and Ariana Grande is Glinda in WICKED FOR GOOD, directed by Jon M. 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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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키드: 포 굿’은 사람들의 시선이 더는 두렵지 않은 사악한 마녀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분)와 사람들의 사랑을 잃는 것이 두려운 착한 마녀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분)가 엇갈린 운명 속에서 진정한 우정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영화 ‘위키드: 포 굿’이 전세계 극장가를 장악했다. 개봉 전 연일 예매율 1위를 기록하더니 개봉 첫 주 주말 국내 박스오피스는 물론 글로벌 박스오피스도 최정상 자리를 수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키드: 포 굿’은 개봉 첫 주 주말까지 누적 관객수 53만 관객을 돌파해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후 5일간 단 한 번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내주지 않으며 2025년 외화 최고 흥행작 ‘F1 더 무비’(48만 2499명)의 개봉 첫 주 주말 스코어를 뛰어넘었다. ‘위키드: 포 굿’을 향한 전세계 반응 또한 폭발적이다. 북미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린 데 이어, 개봉주 주말인 지난 23일까지 북미에서 1억 8468만 달러(한화 약 2718억 원), 글로벌 흥행 2억 2260만 달러(한화 약 3327억 원) 이상의 높은 수익을 달성하며 일찌감치 흥행 궤도에 올라탔다. 이는 지난해 전편 ‘위키드’가 개봉 첫 주 북미에서 1억 1250만달러(약 1650억 원), 글로벌 1억 6400만 달러(한화 2300억 원)의 기록을 훌쩍 넘어선 성과다.

이러한 지표들은 전작을 뛰어넘은 화제성과 흥행성을 입증하며 ‘위키드: 포 굿’이 2025년 연말 필람 무비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더 커진 스케일, 눈과 귀를 압도하는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과 비주얼 스펙터클, 엘파바와 글린다의 우정을 담아낸 진정성 있는 성장 서사,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한 더빙 버전까지 큰 반향을 일으키며 오리지널과 더빙을 모두 즐기는 N차 관람 열풍까지 이어지고 있다. 2주 차 역시 뜨거운 흥행 열기가 들끓을 마법같은 흥행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개봉 첫 주부터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며 더욱 거센 흥행 신드롬의 서막을 알리고 있는 영화 ‘위키드: 포 굿’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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