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저녁 8시 5분쯤 경남 합천군 가야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돈사 2개 동이 완전히 불에 탔고 돼지 768마리가 폐사했습니다.
화재 당시 작업자 9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21분쯤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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