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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이혼’ 편승엽 “전부 상대방이 원했던 결정” (‘미우새’)

스타투데이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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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편승엽이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박영규, 편승엽, 엄영수를 찾은 김준호와 임원희가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편승엽은 “그때는 당황스럽다. 수긍은 안 되더라도 상대방이 결혼을 이어갈 수 없다고 하면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이혼밖에 없다. 나는 계속 말렸다. 그런데 성격도 안 맞는데 그런 사람한테 해줄 수 있는 말이 뭐가 있냐. 이혼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내가 원해서 이혼한 적 없다. 소송한 적은 없다. 처음에는 줄 게 없어서 못 줬고 그다음부터는 나도 몸만 나왔다”고 덧붙였다.

‘미운 우리 새끼’는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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