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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투어 RSM 클래식 3R서 5타 줄여 공동 7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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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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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껑충’ 뛰었다.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RSM 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한화 약 103억원) 셋째 날 공동 7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플랜테이션 코스(파70·7005야드)서 열린 이번 대회 3라운드에서만 5타를 줄였다.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낸 그는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로는 15언더파 197타를 써내며 존 박과 리 호지스, 맥스 맥그리비, 에릭 콜(이상 미국), 셰이머스 파워(아일랜드) 등과 함께 공동 7위권을 형성했다.

사흘 연속 5타씩 줄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첫날 공동 23위, 2라운드서 공동 22위를 찍더니 이번엔 상위 10명 안에도 진입한 것. 김시우는 지난 8월 PGA 투어 플레이오프(PO)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이 끝난 뒤 페덱스컵 랭킹 37위에 오르면서 내년 PGA 투어 시드와 시그니처 이벤트 출전권을 확보한 바 있다.

지난달 12일 마무리된 베이커런트 클래식(공동 20위) 이후 한 달이 넘는 휴식을 보내기도 했다. 달콤한 피날레까지 넘보는 김시우다.

한편 안병훈은 이 대회 3라운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썼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2타를 기록, 공동 38위다.


현시점 1위는 중간 합계 19언더파 193타를 쓴 사미 발리마키(핀란드)다. 그의 뒤를 이어 마이클 토로비욘슨과 패트릭 로저스(이상 미국)가 공동 2위(17언더파 195타)로 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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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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