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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전국 곳곳서 잇딴 화재…원인과 대책은

연합뉴스TV 장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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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연결 :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전공 교수>

전국 곳곳에서 화재 발생 소식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전공 교수, 나와 계십니까?

<질문 1> 경기 안성시에 있는 골판지 제조 공장에 큰불이 나 외국인 노동자 1명이 숨졌습니다.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는데요. 숙소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에 잘 타는 골판지가 쌓여있어 연기가 심하게 난 것 같아요. 근처에 있는 분들, 어떤 점 조심하면 되겠습니까?

<질문 2> 소방당국은 불길이 거센 데다 주변 건물로 옮겨붙을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근처 소방서에서 최대 50대의 장비를 동원할 수 있게끔 했지만 다행히 주변으로 불이 확대되지는 않았는데요?


<질문 3>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주말에 불이 났기 때문에 화재 원인을 여러 각도로 봐야할 것 같아요?

<질문 4> 경기 평택시에 있는 공장에서도 불이 나 대응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이 공장은 폐업해 비어있던 터라 인명 피해는 없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오늘처럼 같은 권역 내에서 소방 대응 1단계가 동시에 발령되면 장비 운용 충분히 가능한 겁니까?

<질문 5> 어제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16시간 만에 인명 피해 없이 진화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현재 불씨가 남지 않도록 잔불을 정리하고 있는데요. 감시 체제로 전환한 상황에서 재발화 가능성 얼마나 높다고 보세요?


<질문 6> 건조한 대기 속에 강원도에서 산불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16시간이나 탄 불로 양양 지역 피해가 컸는데요. 앞서 인제에서도 산불이 12시간 넘게 타올랐죠. 동해에 특히 산불 발생이 잦은 이유, 날씨 때문인 겁니까?

<질문 7> 산림청이 열흘 전 산불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올렸지만 산불 발생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산불의 원인이 자연발화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산불 예방법에 구멍이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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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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