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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공습으로 가자지구 최소 20명 사망…취약한 휴전 붕괴 위기

뉴스1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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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20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은 가자시티 자이툰 지역의 건물 잔해를 살펴보고 있다. 2025.11.20./뉴스1 ⓒ AFP=뉴스1 ⓒ News1 이창규 기자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20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은 가자시티 자이툰 지역의 건물 잔해를 살펴보고 있다. 2025.11.20./뉴스1 ⓒ AFP=뉴스1 ⓒ News1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80명 이상이 부상해 이스라엘과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취약한 휴전이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올랐다.

로이터통신은 이스라엘이 인구 밀도가 높은 리말 지구에서 차량 한 대를 공격했고, 이로 인해 차량이 불이 붙었다고 목격자와 의료진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망자 5명이 차량 탑승자였는지 또는 행인이 포함됐는지는 즉시 확인되지 않았다.

차량 공격 직후, 이스라엘 공군은 가자지구 중부의 데일 알-바라 시와 누세이라트 난민 캠프의 주택 두 곳에 대해 별도의 두 차례 공습을 벌여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의료진은 전했다.

또한 가자지구 서부의 한 주택에 대한 추가 이스라엘 공습으로 최소 5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다른 사람들이 부상했다고 의료진이 밝혔다. 이로써 이날 사망자 수는 최소 20명에 달했다.

이날 이스라엘군은 총을 든 남자가 가자지구 내 이스라엘 점령 지역으로 넘어와 "인도적 지원이 남부 가자지구로 들어가는 인도주의적 통로"를 이용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휴전 협정의 노골적인 위반"이라고 불렀다.

이스라엘군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가자지구 내 목표물을 타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하마스 측은 이스라엘의 주장을 근거 없는 "살해 구실"*로 일축하고 휴전 준수를 주장했다. 또 이스라엘의 "고조되는 위반 행위"를 막기 위해 미국 등 중재국의 개입을 촉구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에 나머지 사망 인질 3명의 유해 송환과 무장 해제 등 휴전 의무 이행을 요구했다. 지난 10월 10일 휴전 이후 양측 간 긴장은 완화되고 지원 물품 유입이 증가했으나, 팔레스타인 보건 당국은 휴전 후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316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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