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콘 2025'에서 참석자들이 한류 부스를 체험하는 모습 (사진=주영한국문화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주영한국문화원은 지난 21일 런던 삼성 킹스크로스 KX에서 '한류콘 2025'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은 한류콘은 한국문화의 다양한 얼굴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표 한류 행사로, 영국 내 K-컬처 팬들과 창작자, 브랜드가 함께 어우러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한류콘은 영국에서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팬들이 스스로 만들어 온 축제이자, 팬·창작자·브랜드가 함께 성장해 온 플랫폼이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Where Korea Meets You(한국이 당신을 만나는 곳)'로, 한국 전통문화와 현대 트렌드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국문화가 가진 개방성과 따뜻함, 그리고 각자의 일상 속에서 새로운 영감을 주는 매력을 보여줬다.
한류콘 주최 측인 '더 코리안 웨이브 커뮤니티(The Korean Wave Communities)'는 "팬들이 직접 만들고 키운 행사라는 점이 한류콘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영국 내 한류 커뮤니티와 K-컬처 창작자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을 계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한류의 확장성과 다양성을 보여주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전통문화 체험: 한복 착용·포토존 ▲서예 북마크 제작 ▲K-뷰티 & K-패션: 스킨케어 데모 ▲라이프스타일 패널 토크 ▲창작자·팬 네트워킹: 'Working in Hallyu(워킹 인 한류)' 등 커리어 패널 ▲공연 및 엔터테인먼트: K-퍼포먼스, 이벤트 게임 ▲Hallyu Lane(한류 길): 한국 브랜드·식품·뷰티 제품 쇼케이스 등이다.
특히 한복 체험과 한국식 서예 북마크 제작, K-뷰티 데모, 패션 토크, 푸드 시식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관람객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Hallyu Lane'의 브랜드 쇼케이스는 영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류콘 2025'에서 한류로 일하는 커리어란 무엇인가를 다룬 'Working in Hallyu' 패널 (사진=주영한국문화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한류로 일하는 커리어란 무엇인가를 다룬 'Working in Hallyu' 패널은 현장에서 가장 많은 참석자가 몰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영국에서 활동 중인 창작자·제작자·커뮤니티 리더들이 직접 한류 관련 업무 경험을 공유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류콘은 지난 5년간 온라인·오프라인 합산 1000만 명 이상에게 도달하며 영국 내 대표적인 커뮤니티 기반 한류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행사도 높은 관람객 참여율과 소셜미디어(SNS) 반응을 기록하며 한류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K-컬처는 창작자와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장면에서 그 역동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뜻을 더 넓게 펼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류를 사랑하는 현지 커뮤니티와 긴밀히 협력하며 한국문화가 세계문화의 새로운 미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원은 앞으로도 현지 커뮤니티, 창작자, 브랜드와 협력해 한국문화의 매력을 보다 폭넓게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교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