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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장동 항소 포기 알려야…조국·정청래, 누구든 피할 이유 없어"

뉴스1 김정률 기자 손승환 기자 홍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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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가 토론회 요청하면 적극 임할 것"

"지지율, 한 결과만 보지 않아…인내 가지고 할 것에 집중"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울산 상공회의소 앞에서 '대장동 항소 포기' 토론회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1.22/뉴스1 ⓒ News1 손승환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울산 상공회의소 앞에서 '대장동 항소 포기' 토론회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1.22/뉴스1 ⓒ News1 손승환 기자


(울산·서울=뉴스1) 김정률 손승환 홍유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대장동 항소 포기' 토론회를 제안을 수락한 데 대해 "항소 포기는 국민들께 더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울산 상공회의소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디든, 누구와의 토론이든 피할 이유가 없다. 그래서 조국 전 위원장이 제안한 것에 대해 수락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입장은 잘 모르겠다"며 "조 전 위원장과 토론에 같이 참여해도 된다. 정 대표가 토론회를 요청하면 적극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조 전 위원장의 대장동 토론회 제안을 수락했다. 조 전 위원장도 즉각 페이스북을 통해 제안에 응해줘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며 토론회 시기는 조국혁신당 전당대회 이후로 하자고 했다. 두 사람은 정청래 대표도 참여하면 좋겠다는 뜻도 밝혔다.

장 대표는 최근 당 지지율 부진 및 이날부터 시작된 전국 11개 지역 순회 장외투쟁에 대해 "지지율에 대해서는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것들도 있기 때문에 한 결과만 보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금도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검도 안끝났다"며 "인내를 가지고 저희가 할 것에 집중하겠다. 이번 일정을 통해 연설만 하는 것이 아니라 민생·지역 행보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지지율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가 민생을 파탄내고 법치를 무너뜨리고 있는 것을 국민들을 만나 직접 설명하고 설득하는 레드스피커 일정을 마련했다"며 "오늘 직접 시민들을 만나 설득하면서 아직도 이재명 정부가 무엇을 잘못하는지 모르는구나를 느꼈다. 이 일정을 통해 이재명 정부가 잘못하고 있는 부분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정청래 대표가 페이스북을 통해 "아직도 윤어게인을 외치는 자들이 있는 게 더 처참하다"라고 밝힌 데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을 다시 시작하라고 외치고 있는데, 어디서 그런 말을 듣고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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