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비트코인 매수 외치던 '부자 아빠' 저자, 225만달러어치 팔았다

아주경제 이서영 기자
원문보기
로버트 기요사키, SNS 통해 매도 사실 밝혀 
로버트 기요사키 SNS 캡쳐. [사진=로버트 기요사키]

로버트 기요사키 SNS 캡쳐. [사진=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최근 비트코인 조정장 속에서 보유 물량 일부를 매도한 사실이 확인됐다. 불과 며칠 전까지 "2026년 비트코인 25만 달러"를 전망하며 매수를 촉구했던 그는 이번에 약 225만 달러(약 30억원) 규모를 처분했다.

22일 기요사키는 SNS를 통해 매입가 약 6000달러에 사들인 비트코인을 9만 달러 수준에서 매도했다고 밝혔다. 그는 매도 자금을 활용해 수술센터 두 곳과 광고판 사업을 인수할 계획이라며 "오래전부터 실천해 온 부자가 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보는 그의 최근 발언과 상반된다. 이달 초 그는 "충격적인 하락이 올 것"이라고 경고하면서도 "그래서 팔지 않고 산다"고 강조했으며, 비트코인을 ‘진정한 희소 자산’으로 규정하고 공급 감소 전에 매수를 권장하는 등 장기 낙관론을 펼쳐왔다.

비트코인은 최근 변동성이 커지며 10% 이상 하락했다가 이날 코인마켓캡 기준 8만40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케이티 스톡턴 페어리드 전략가는 "비트코인은 위험자산 선호도를 가늠하는 선행지표"라며 "9만 달러 초반대를 회복하면 주요 지지선을 지킨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비트코인이 바닥을 다지면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추가 조정이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이서영 기자 2s0@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하나의 중국 존중
    하나의 중국 존중
  2. 2이정현 어머니
    이정현 어머니
  3. 3박철우 대행 데뷔전
    박철우 대행 데뷔전
  4. 4장원진 감독 선임
    장원진 감독 선임
  5. 5나나 역고소 심경
    나나 역고소 심경

아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