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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3' 9%대 시청률로 출발…올해 최고 첫방 시청률

뉴시스 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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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속 한 장면. (사진=SBS 제공) 2025.1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속 한 장면. (사진=SBS 제공) 2025.1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드라마 '모범택시'가 첫 회부터 9%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의 1회 시청률은 9.5%(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방영된 미니시리즈 드라마 첫 회 시청률 중 최고 기록이다.

'모범택시' 시리즈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들을 대신해 복수를 해주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학교폭력, 사이비종교 등 실제 일어났던 범죄 사건을 재구성한 현실적인 사건들과 사이다 같은 통쾌한 복수 대행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탄탄한 팬층을 다졌다.

이번 시즌에서도 착취와 범죄를 일삼는 빌런들의 만행을 철저히 응장하는 이야기가 이어진다.


1회에서는 일본 범죄 조직에 의해 납치·감금되어 있던 여고생 윤이서(차시연)가 가까스로 탈출해 복수 대행 서비스를 의뢰했지만, 조직원들에게 다시 붙잡히는 사건이 전개됐다.

친구의 추천으로 불법 모바일 도박 게임에 발을 들인 이서는 대부업자들에게 속아 빚을 지게 됐고, 이를 갚기 위해 사채업자들의 직업 알선을 받아들여 일본으로 향하게 되었던 것.

이에 무지개 운수의 안고은(표예진)은 신분을 위장하고, 이서처럼 불법 모바일 도박 게임에서 빚을 진 뒤 일본으로 출국한다. 한편 도기는 '네코머니'라는 회사가 불법 게임부터 직업 알선까지 총괄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말단 조직 내부에 잠입한다.


해외 로케이션으로 한층 커진 스케일과 특유의 빠른 전개로 1회는 최고 시청률 11.1%를 기록했고, 핵심 시청층인 2049(20~49세) 평균 시청률은 2.4%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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