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중앙일보 언론사 이미지

한동훈 '대장동 토론' 제안에…조국 "장동혁이 하자면 언제든"

중앙일보 김은빈
원문보기
조국혁신당 당대표 후보로 단독 출마한 조국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 관련 토론을 제안한 것에 대해 "당 내부부터 정리하고 나오는 게 좋지 않나"라고 했다.

조 전 위원장은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혁신당 전당대회 후보자 기자회견에서 "(한 전 대표가) 국민의힘 안에서 다음에 공천받을 수 있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정식으로 (토론)하자고 하면 언제든지 할 생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내년 지방선거 출마 여부 등에 대해서는 "전당대회가 끝나고 지방 선거기획단을 꾸려 전국의 선거 상황을 점검한 뒤 가장 마지막에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당, 개혁 야당과 시민사회가 폭넓게 연대하는 부산·울산·경남 내란 극우 퇴출 연대를 만들어 내란 극우세력 완전 심판에 나서겠다"고 했다.

조 전 위원장은 "부산시장을 포함해 광역단체장에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는 것을 막는 게 첫 번째 목표"라며 "불굴의 투혼으로 마운드에 선 최동원 선수 정신으로 내란 극우세력의 부산 장기 집권을 반드시 끝내겠다"고 강조했다.

한 전 대표도 북구갑 보궐선거 출마가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선 "한 전 대표가 왜 부산에 나오는지 잘 모르겠다"며 "검사 시절에 부산 근무해서 사직구장에 롯데 팬(이라고) 가면 갑자기 부산 사람이 되느냐"고 꼬집었다.




장동혁 "좋다. 나랑 하자…답변 기다릴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조 전 위원장의 토론 제안을 받아들였다.

장 대표는 22일 페이스북에 "조국 대표님 좋습니다. 저와 토론합시다"라고 적었다. 그는 "빠른 답변을 기다리겠다"며 "정청래 대표의 참여는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강선우 제명
    강선우 제명
  2. 2스위스 스키 리조트 폭발
    스위스 스키 리조트 폭발
  3. 3전준호 별세
    전준호 별세
  4. 4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5. 5첼시 감독 경질
    첼시 감독 경질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중앙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