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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금리 인하 기대감·AI 거품 우려 교차하며 혼조세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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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의 3대 지수는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과 AI 거품론에 대한 우려가 교차하면서 혼조세로 출발했습니다.

미 동부 시간 오전 11시 6분 기준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24% 오른 45,860.74를 기록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0.11% 오른 6,545.9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65% 하락한 21,934.68을 가리켰습니다.

전날 동반 하락 마감했던 뉴욕 증시에선 12월 연방 공개 시장위원회, FOMC에서 기준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투자 심리가 되살아났습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설에서 "정책 기조를 중립 범위에 더 가깝게 이동시키기 위해 가까운 시일 내 연방 기금 금리의 목표 범위를 추가 조정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윌리엄스 총재의 발언 이후 연방 기금 금리 선물 시장에서 다음 달 미 연방 공개 시장위원회(FOMC)가 기준 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하루 전 39.1%에서 70.9%로 급등했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은 최근 비틀대는 AI 종목에도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통화 정책이 완화될 경우 경기가 살아날 뿐 아니라 AI 종목의 가치 평가도 합리화될 것이라는 기대 덕분입니다.

애플은 1.07%, 알파벳은 3.12% 올랐습니다.


올스프링 글로벌 투자 운용은 "12월이든 내년 초든 금리 인하 사이클이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여전히 있다"고 봤습니다.

그러면서 "12월 금리 인하와 관련해서는 변동성이 있을 수 있지만, 금리 인하 사이클이 내년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헬스케어, 통신, 소비재 등은 강세를 보였고, 기술, 에너지 등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의류 소매 업체인 갭은 실적 발표에서 동일 점포 매출이 5%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가 6% 이상 뛰었습니다.

암호 화폐 자산 운용사인 갤럭시 디지털은 비트코인이 8만 달러대로 떨어진 여파로 주가가 5% 가까이 밀렸습니다.

디지털 분석 업체인 일래스틱은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클라우드 성장세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가 14% 넘게 밀렸습니다.

유로 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0.96%, 영국 FTSE100 지수는 0.18% 내렸고 프랑스 CAC40 지수와 독일 DAX 지수는 각각 0.01%, 0.46% 하락하는 등 유럽 증시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국제 유가도 우크라이나 전쟁 종결 기대감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근월물인 2026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2.66% 내린 배럴당 57.43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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