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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도이치공범 구속영장 청구 예정…'김건희오빠' 27일 재소환(종합)

뉴스1 황두현 기자 정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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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 이준수 씨, 체포 하루만…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연이틀 조사

20일 현대백화점·로저비비에 압수수색…김기현妻 가방 구입 경위 파악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공범 이 모 씨가 20일 충주휴게소에서 체포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로 압송되고 있다. 50대 남성인 이 씨는 2009년 말부터 2010년 중순까지 주가조작 1차 시기 주포로 알려진 인물로, 김 여사의 한 증권사 계좌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5.11.20/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공범 이 모 씨가 20일 충주휴게소에서 체포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로 압송되고 있다. 50대 남성인 이 씨는 2009년 말부터 2010년 중순까지 주가조작 1차 시기 주포로 알려진 인물로, 김 여사의 한 증권사 계좌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5.11.20/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정윤미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을 체포한 지 하루만인 21일 중 구속영장을 청구한다.

특검팀은 오는 27일에는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관련 피의자인 김 여사 친오빠 김진우 씨를 재소환할 방침이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을 통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피의자 이준수 씨를 전날(20일) 오후 8시부터 10시 40분쯤까지 조사했다"며 "오늘 오전 10시부터 불러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박 특검보는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씨에 대해서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이 적용될 전망이다.

이 씨는 두 차례 조사에서 별다른 진술 거부 없이 협조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2009년 말부터 2010년 중순까지 주가조작 1차 시기 주포로 알려진 인물로, 김 여사의 한 증권사 계좌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17일 압수수색 과정에서 도주했다가 전날 오후 4시 9분쯤 충주시 소재 휴게소 부근에서 체포돼 특검 사무실로 압송돼 조사를 받았다.


특검팀은 이 씨가 친형이 마련한 휴게소 인근 농막에 기거하고 있는 사실을 파악해 휴대전화 위치추적 중 휴게소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체포했다.

이 씨 도피를 도운 조력자가 있었는지 여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거주했던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입구 모습. 2025.11.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거주했던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입구 모습. 2025.11.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특검팀은 전날 김 여사의 사저에서 발견된 로저비비에 백과 관련해 전날 현대백화점 관련 브랜드 총판 압수수색을 집행했다.


해당 가방은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2023년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당선된 직후 그의 부인이 김 여사에게 "남편의 당대표 당선을 도와줘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편지와 함께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특검보는 "구입 경위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지난 7일 김 여사를 정당법 위반(50조 당대표 경선 등의 매수 및 이해유도죄) 혐의로 추가 기소했는데 이 손가방이 그 증거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


다만 특검팀은 이날까지 김 의원 배우자를 조사할지 여부는 정하지 않았다.

이 밖에도 특검팀은 양형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관련해 김 여사 친오빠 김 씨와 그의 부인 노 모 씨를 오는 27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김 여사의 올케인 노 씨에 대한 소환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 씨는 참고인 신분으로 증거인멸 관련해 조사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가 받은 각종 귀중품이 노 씨 어머니 집에서 발견되면서 특검팀은 증거인멸 등 혐의를 들여다보고 있다.

특검팀은 앞서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지난 19일 "주된 혐의의 경우 의심을 넘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각했다.

aus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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