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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미국판 나온다…할리우드 거장 데이비드 핀처 참여

동아일보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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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한 장면.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한 장면.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오겜)의 미국판 시리즈 제작에 할리우드 유명 감독 데이비드 핀처가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미국 영화·텔레비전 산업 연합(FTIA) 웹사이트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아메리카’ 시리즈 제작진 명단에 황동혁 감독과 함께 핀처 감독이 올랐다. 촬영은 내년 2월 26일 시작될 예정이며, 촬영지는 로스앤젤레스(LA)다. 출연진으로는 영화 ‘반지의 제왕’ ‘타르’ ‘캐롤’ 등에 출연했고, ‘오겜 시즌3’ 마지막회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던 명배우 케이트 블란쳇 등이 기재돼 있다.

핀처는 영화 ‘파이트 클럽’ ‘세븐’ ‘소셜네트워크’ 등 작품을 연출하며 세계적 인지도를 얻은 감독이다. 황 감독은 앞서 올 6월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데이비드 핀처를 정말 좋아한다. 만약 나에게 요청이 온다면 진지하게 생각해 볼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이지윤 기자 leema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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