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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원작, LA 할리우드에 알렸다…84건 상담 성사

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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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A 소속 작가·프로듀서·쇼러너 등 60여 명 참석



2025 K-콘텐츠 원작 미국 진출 쇼케이스 참여작

2025 K-콘텐츠 원작 미국 진출 쇼케이스 참여작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5 K-콘텐츠 원작 미국 진출 쇼케이스'를 11월 12~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리아센터에서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아메리칸 필름 마켓 기간에 맞춰 열렸으며 WGA 소속 작가 등 60여 명의 할리우드 관계자가 참여해 K-IP의 미국 협업 가능성을 점검했다.

행사에는 엠비씨 아메리카(MBC America), 저스트 아이피, 에픽홀딩스, 이코믹스미디어, 스위밍풀, 빅오션이엔엠, 시우컴퍼니, 스튜디오에스 등 8개 제작사가 참여해 각사의 원작을 현장 피칭했다.

현장에는 WGA 소속으로 영화 '툼 레이더'를 집필한 사라 비. 쿠퍼(Sara B. Cooper),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 이기홍 등 미국 창작자와 업계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사라 비. 쿠퍼의 초청 강연과 함께 라나 조(Lana Cho), 카일 재로우(Kyle Jarrow) 등 현지 전문가 3인과의 온·오프라인 피칭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이어진 1대1 상담회에서는 공동 개발·각색·추가 협력 모델 등 총 84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돼 일부 프로젝트는 후속 논의 단계로 진입했다.

콘진원 LA 비즈니스센터 관계자는 "미국 현장의 K-콘텐츠 수요는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구조적 확대 국면"이라며 "창작자·제작사·플랫폼의 실수요 기반 맞춤 지원을 통해 K-IP의 안정적 미국 진출 토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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