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
서울 양천구 신월동 아파트에서 새벽에 불이 나 약 2시간30분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에 따르면 21일 오전 5시33분쯤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9층 규모 아파트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불이 나 오전 8시쯤 완진됐다.
화재로 인해 주민 52명이 연기 흡입 등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주차장에 있던 차량 18대가 전소됐다.
소방 당국은 오전 5시44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313명과 장비 90대를 동원해 오전 6시59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현수 기자 lhs1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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