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엔비디아 호실적에 힘입어 급등하던 뉴욕증시가 인공지능 거품 우려에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국제부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지윤 기자.
[기자]
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동부시간 20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84%, S&P500 지수는 1.56%, 나스닥지수는 2.15% 각각 하락하며 마감했는데요.
앞서 증시는 엔비디아 호실적에 힘입어 장 초반 급등했었습니다.
미국 9월 고용보고서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인 것도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었는데요.
미 노동부에 따르면 9월 실업률은 전달보다 0.1%포인트 오른 4.4%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증시는 AI 거품 우려가 지속되며 기술주 투매 속에 약세로 반전했는데요.
연방준비제도 관계자가 금융자산에 대해 급락 위험 경고를 한 것도 증시에 약세 압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미국에서 2주 이상 일자리를 찾지 못한 실업수당 청구자가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최대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1월 2∼8일 주간 197만 4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2만 8천 명 증가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통계는 연방정부 셧다운, 일시적 업무정지 사태가 끝난 뒤 처음 나온 것으로 실업 후 새 일자리를 바로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었음을 의미합니다.
[앵커]
이 기자, 우크라이나가 미국으로부터 러시아와의 평화 구성안 초안을 전달받았다며 미국과 협의할 준비가 됐다고 밝다고요?
[기자]
네, 우크라이나가 미국으로부터 러시아와의 평화 구상안 초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미국 육군장관과 만났는데, 이 자리에서 평화 구상안을 전달받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가까운 시일 내에 트럼프 대통령과 필요한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도 러시아와 논의해 온 종전안을 우크라이나와도 논의했다며 양측 모두에 좋은 계획이라고 말했는데요.
백악관은 미국이 두 국가와 동등하게 접촉해왔다며 해당 계획을 양측 모두 수용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 "트럼프 행정부는 양측과 동일하게 대화해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 모두와 직접 대화한 것을 보셨습니다."
앞서 악시오스 등 외신은 미국과 러시아가 종전안 초안을 논의해 왔다고 보도했었는데요.
이와 관련해 러시아는 미국과 접촉은 하지만 실질적으로 협의하진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유럽연합, EU는 종전안에 우크라이나를 전폭적으로 지원해 온 유럽도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 소식도 짚어보겠습니다.
미국이 정상 선언을 채택하지 말라고 요구했다죠?
[기자]
네, 이재명 대통령이 남아프리카공화국 G20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회의를 보이콧한 미국이 '정상 선언'을 채택하지 말라고 요구했습니다.
미국은 "남아공의 G20 우선순위는 미국의 입장과 상충한다"며 미국 동의 없이 정상회의 결과 문서를 채택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G20 정상회의는 보통 글로벌 경제와 관련해 다양한 사안에 대한 합의를 담은 '정상 선언'을 발표해 왔습니다.
남아공 정부는 개발도상국의 부채 경감 등을 담은 정상 선언을 채택한다는 방침인데요.
남아공은 "미국은 불참하기 때문에 G20 결과에 대해 아무런 역할을 할 수 없다"며 강압에 굴복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아공 대통령은 미국이 G20 불참 방침을 재고하고 어떤 형태로든 참여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백악관은 "남아공 주재 미국 대사나 대표가 남아공에 가는 것은 미국이 차기 G20 개최국임을 확인하고 의장직을 인계받기 위한 것일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남아공 대통령이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다소 입을 함부로 놀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연합뉴스TV 이지윤입니다.
[영상편집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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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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