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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기준금리 7→6.75%…"인플레이션 전망 개선"

연합뉴스 유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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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세트야 칸야고 남아공 중앙은행 총재(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레세트야 칸야고 남아공 중앙은행(SARB) 총재가 2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금융통화위원회(MPC) 회의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2025.11.20 [SARB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hyunmin623@yna.co.kr (끝)

레세트야 칸야고 남아공 중앙은행 총재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레세트야 칸야고 남아공 중앙은행(SARB) 총재가 2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금융통화위원회(MPC) 회의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2025.11.20 [SARB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hyunmin623@yna.co.kr (끝)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 중앙은행(SARB)은 20일(현지시간) 금융통화위원회(MPC)에서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내려 연 6.75%로 결정했다.

레세트야 칸야고 SARB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6명 금융통화위원의 만장일치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히고 "위원들은 개선된 인플레이션 전망을 고려할 때 현재 정책 기조를 덜 제한적으로 전환할 여지가 있다는 데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위험 요인은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한다"며 "우리는 중기적으로 3% 인플레이션을 달성할 수 있는 궤도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용 범위인 2∼4% 사이의 인플레이션에 무관심하겠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MPC는 남아공 재무부가 지난주 중기 예산 정책 발표에서 SARB의 소비자물가상승률 목표치를 기존 3∼6% 범위에서 25년 만에 3%로 내린 후 처음 열린 회의다.

에녹 고동과나 재무장관은 당시 의회에서 "새 목표치가 인플레이션을 영구적으로 낮은 수준에 고정시킬 것"이라며 "생활비와 차입 비용을 낮춰 장기적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준금리 결정을 위한 다음 MPC는 내년 1월 29일 열린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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