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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사고 대응 후속조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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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사고로 인한 운항 공백 최소화
운항시간 오전 6시~오후 4시45분으로 탄력 운영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에서 벗어나 목포 한 항구로 입항하고 있다. 목포해경 제공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에서 벗어나 목포 한 항구로 입항하고 있다. 목포해경 제공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밤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발생한 퀸제누비아2호 좌초 사고와 관련해 승객 전원 안전 여부 확인과 여객선 운항 공백에 따른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승객 전원은 해양경찰 등에 의해 안전하게 이동 조치됐고, 중상자 등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좌초된 여객선은 20일 오전 2시 20분경 예인선에 의해 예인돼 삼학임시터미널에 정박을 완료했으며, 사고 선박은 KR 선급 등 관계기관 검사를 거쳐 수리에 착수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여객선 사고로 인한 운항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운항 중인 퀸제누비아호의 운항 시간을 탄력적으로 기존 오전 6시~오후 1시 45분 운항 시간을 오전 6시~오후 4시 45분으로 조정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경찰, 운항 관리센터, 선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승객 안전 확보와 원활한 여객 운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capta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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