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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합의 흔들리나…이스라엘 “하마스 휴전 위반” 주장하며 가자지구 공습

매일경제 박성렬 매경 디지털뉴스룸 인턴기자(salee69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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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북부에서 한 여성이 건물 잔해 앞에 서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북부에서 한 여성이 건물 잔해 앞에 서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가자지구를 공습했다.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오늘 오전 테러리스트 여러 명이 이스라엘군이 활동하는 지역을 향해 발포했다”며 “이에 대응해 가자지구 전역의 하마스 표적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또 가자 북부에서 다수의 무장대원이 휴전 합의에 따른 경계선 ‘옐로라인’을 넘어 이스라엘 주둔지로 접근해 이들을 사살했다고 설명했다.

아랍 매체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번 공습으로 가자시티 자이툰 지역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지는 등, 가자지구 전역에서 23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휴전이 발효된 지난달 13일 이후 이스라엘이 393차례 합의를 위반해 주민 279명이 사망하고 652명이 다쳤다고 주장했다.

가자 보건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중재국,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스라엘의 공격을 중단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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