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받들어 총’ 조형물 논란…오세훈, 랜드마크 집착 이유는? [공덕포차] : zum 뉴스

정부가 론스타에 외환은행 매각 지연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의 판정 ‘취소 소송’에서 승리했습니다. 론스타가 분쟁 소송을 낸 지 13년 만인데요. 이 소식에 지난 2023년 당시 법무부 장관으로서 취소 소송을 주도했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민주당은 그때 왜 (취소 소송에) 반대했는지 반성하고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광화문광장에 조성하려는 ‘감사의 정원’을 두고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 17일 광화문광장을 직접 찾아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을 모신 곳에 굳이 받들어총 조형물을 설치하는데 국민이 이해할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론스타 사태가 우리에게 남긴 교훈은 무엇일까요? 오세훈 서울시장은 왜 이렇게 랜드마크 만들기에 열중하는 걸까요? 연일 오 시장을 비판하고 있는 김민석 국무총리의 속내는 무엇일까요? <공덕포차>에서 알아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작가 : 박연신
진행 : 송채경화
출연 : 성한용 장형철
타이틀 : 문석진
기술 : 박성영
카메라 : 장승호
자막그래픽디자인 : 정현선
행정: 김근영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장지남
제작 : 한겨레TV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