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오이타현에서 원인이 알려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건물 170채 이상을 태웠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오이타현 오이타시 사가노세키 마을에서 난 불이 이틀째 꺼지지 않고 번져 현재까지 주택 등 170채 이상이 탔습니다.
주변 산림도 소실돼 전체 피해 면적이 16만㎡를 넘는 상황인데, 강풍 탓에 지금도 진화에 어려움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실종됐고, 1명은 화상을 입었으며, 180명 정도가 긴급 대피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최근 20년간 발생한 시가지 화재 중 피해 건물 수가 가장 많다"고 보도했습니다.
[글로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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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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