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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올해의 베스트 앱' 선정...K-게임 해외 선전 빛났다

파이낸셜뉴스 주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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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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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 3월 출시된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기반 쇼핑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네플스)'가 구글플레이가 뽑은 올해 최고의 앱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국내 게임사들이 해외 주요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두며 K-게임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고히 다졌다.

19일 구글플레이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올해를 빛낸 수상작 2025' 중 국내 '올해의 베스트 앱'은 네이버의 네플스가 차지했다. 네플스는 혁신성과 사용자 편의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앱의 영예를 안았다. 이 앱은 AI가 이용자의 취향과 브랜드의 특성을 정교하게 분석해 매칭률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구매로 연결시키며 쇼핑 경험을 고도화하고 있다. 네이버는 라이브 스트리밍 앱 ‘치지직’과 글로벌 인기 서비스인 ‘네이버웹툰’까지 수상작 명단에 올리며 총 3관왕을 달성했다.

카카오가 올해 출시한 AI 에이전트 서비스 '카나나'도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에 선정됐다. 카카오는 카나나의 웹 버전을 출시하고, 지난달 모바일 앱 카나나를 업데이트하는 등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는 넷마블의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국내 '올해의 베스트 게임'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게임은 원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주요 게임 요소를 계승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향상된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수상작'의 가장 큰 특징은 K-게임의 해외 시장 선전이다.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크러쉬’는 캐주얼 게임 분야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며 인도네시아, 태국 등 5개 동남아 국가에서 ‘올해를 빛낸 캐주얼 게임앱’을 석권했다. 또 크래프톤이 인도 시장에서 퍼블리싱하는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인디아‘는 현지 사용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인도에서 올해의 베스트 게임 등 2관왕을 차지했다.

구글플레이가 PC 플랫폼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올해를 빛낸 PC 게임’ 부문에서도 국산 게임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개발한 카카오게임즈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경쟁이 치열한 북미 시장인 미국에서 ‘올해를 빛낸 PC 게임’으로 선정되며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엔씨소프트의 ‘저니 오브 모나크’는 대만에서 같은 부문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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