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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한·UAE 경제인 행사 참석...곧 이집트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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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G20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아랍에미리트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은 양국의 기업인들을 만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 대통령은 UAE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잠시 뒤 두 번째 순방지인 이집트로 떠납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홍민기 기자, 이 대통령이 오늘은 양국의 경제인들을 만난다고요.

[기자]

네, 이 대통령은 UAE 순방 사흘째인 오늘, 수도 아부다비의 한 호텔에서 양국 경제인들과 만납니다.

이 자리에서 양국 경제 협력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부의 지원 의지를 설명할 거로 보이는데요.

오늘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도 참석해 첨단기술과 방산 분야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아랍에미리트 현지에 파병된 아크부대 장병들을 만나 격려하고, 다음 순방지인 이집트로 출국합니다.

우리 시각으로 내일은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앵커]

네, 이 대통령의 이번 UAE 순방도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우선 이번 정상회담 전, UAE 측이 이 대통령을 극진하게 예우하는 모습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낙타와 말이 거리에 늘어서고, UAE 공군의 에어쇼, 예포 발사 등 국빈 자격의 성대한 환영식이 열렸는데요.

두 정상은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정권이 교체돼도 되돌릴 수 없는, 불가역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합의했습니다.

인공지능과 우주, 원자력 분야 등 산업 협력 방안을 담은 양해각서 7건도 체결했는데요.

30조 원 규모 사업인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참여해 인공지능과 에너지 인프라를 공동 구축하고, 원전 분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원전 시장에 함께 진출하기로 하는 내용 등입니다.

가장 큰 성과가 예상됐던 방산 분야에선 별도의 MOU가 체결되진 않았는데, UAE 측이 더 많은 관심을 표해 150억 달러가 넘는 규모의 협의가 오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담아, '100년 동행을 위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이름으로 공동선언문도 채택됐습니다.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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