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2.3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허위 잔액 불법 대출' 한의사·브로커 검찰 송치

뉴시스 조수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사기 혐의…약 7억원 대출 받아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8일 오후 서울 송파경찰서 전경. 2025.08.08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8일 오후 서울 송파경찰서 전경. 2025.08.08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신용보증기금에 허위 잔액 증빙을 한 뒤 불법 대출 보증받은 한의사와 대출 브로커 등 4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18일 사기 혐의를 받는 한의사 2명과 대출 브로커, 의료기기업체 직원을 검찰에 송치했다.

한의사인 A씨는 지난 2020년 한방병원 개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출 브로커 B씨를 통해 신용보증기금 예비창업보증 대출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A씨는 B씨에게 수수료를 지급하고 신용보증기금에 허위로 잔고 증빙을 한 뒤 약 7억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개원 2년 만에 병원이 부도가 났고 신용보증기금은 보증 금액 대부분에 대해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엔비디아 중국 수출
    엔비디아 중국 수출
  2. 2손흥민 벽화
    손흥민 벽화
  3. 3쿠팡 미국 소송
    쿠팡 미국 소송
  4. 4공효진 가스라이팅
    공효진 가스라이팅
  5. 5이금희 싱글라이프
    이금희 싱글라이프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