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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경찰서 신청사 준공… "스마트 치안 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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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6층, 총 331억 투입

대구 달성경찰서 준공식이 19일 달성경찰서 신청사에서 열리고 있다. 대구경찰청 제공

대구 달성경찰서 준공식이 19일 달성경찰서 신청사에서 열리고 있다. 대구경찰청 제공


대구경찰청은 19일 달성경찰서 신청사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달성군 현풍읍 달성경찰서 신청사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김병우 대구경찰청장과 안문기 달성경찰서장,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협력단체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989년 준공된 달성경찰서 구청사는 건물 노후화로 사무 여건 불편과 주차 공간 부족 등 민원이 제기돼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신청사는 지하 2층~지상 6층, 부지 면적 5,518㎡ 규모로 총 33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안문기 달성경찰서장은 "새로운 신청사는 직원 복지와 근무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여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우 대구경찰청장은 "신청사 준공을 도약의 계기로 삼아 지역 친화적 경찰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며 "달성경찰이 주민의 든든한 동반자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성경찰서 신청사 준공식에서 김병우 대구경찰청장과 최재훈 달성군수 등이 기념 식수를 하고 있다. 대구경찰청 제공

대구 달성경찰서 신청사 준공식에서 김병우 대구경찰청장과 최재훈 달성군수 등이 기념 식수를 하고 있다. 대구경찰청 제공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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