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소프트웨이브 2025] 윌콘에이아이, Winging 빌더로 AI 에이전트 대중화 선언

윌콘에이아이, AI 에이전트 Winging

윌콘에이아이(WilconAI)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리는 소프트웨이브 2025에 참가해 AI 에이전트 Winging을 선보인다. 윌콘에이아이는 금천구청 세무 AI 챗봇을 구축한 기업으로, 공공·기업의 업무 자동화를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두 가지 주요 제품을 소개한다.

첫째, 지자체 민원 업무를 자동화하는 민원 자동화 AI 에이전트 솔루션 gov-winging으로, 금천구청 구축 사례를 기반으로 여러 지자체에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공공 분야 적용 사례와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 문서 업로드와 URL 입력만으로 기업이 자체 AI 에이전트를 구축·운영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Winging 빌더는 24시간 운영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자동 생성하며, 관리자 대시보드를 통해 이용자가 직접 데이터 수정·보완과 응답 품질 개선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고객 문의 분석·관리 기능과 상담사 연결 기능을 제공해, AI 1차 응대 후 담당자 전환까지의 흐름을 완결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데이터 튜닝 기능과 담당자 소통 기능이 강화된 최신 버전의 Winging 빌더를 공개할 예정으로, 반복·단순 문의를 자동화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AI 모델을 각 기업과 기관의 환경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윌콘에이아이는 행사 기간 부스 A11에서 제품 데모와 B2B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동수 기자 dsch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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