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날씨] 사흘째 초겨울 추위…동해안 대기 건조, 화재 유의

연합뉴스TV 노수미
원문보기


[앵커]

오늘도 찬 바람이 불며,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건조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수진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도 예년 이맘때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6도, 대관령 영하 10.5도까지 떨어지는 등 곳곳에서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종일 쌀쌀하겠는데요.


서울이 8도, 대전과 청주 9도, 광주 10도, 대구 11도로 평년 기온을 2, 3도가량 밑돌겠습니다.

찬 바람에 체감 추위는 더 심하니까,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충남과 호남,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제주에는 5mm 미만의 비가, 제주 산지에는 1cm 안팎의 눈이 예상됩니다.

비나 눈이 얼어붙어 도로에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으니까,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반면에, 동해안은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당분간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불씨 관리도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오늘까지만 견디면 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추위가 차츰 풀리겠고,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현장연결 임예성]

#날씨 #추위 #눈 #영하권 #기온전망 #강수전망 #겨울추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쿠팡 개인 정보 유출
    쿠팡 개인 정보 유출
  2. 2김병기 원내대표 사퇴
    김병기 원내대표 사퇴
  3. 3유재석 이이경 논란
    유재석 이이경 논란
  4. 4우리카드 박철우 감독
    우리카드 박철우 감독
  5. 5신안산선 포스코이앤씨 사고
    신안산선 포스코이앤씨 사고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