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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한수' 신혜식 24일 2차 경찰 소환조사…서부지법 난동 배후 의혹

뉴스1 유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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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성향 유튜브 '신의한수'를 운영하는 신혜식 씨. 2025.11.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보수성향 유튜브 '신의한수'를 운영하는 신혜식 씨. 2025.11.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유채연 기자 = 보수 성향 유튜브 '신의한수' 운영자 신혜식 씨가 24일 경찰에 소환돼 2차 피의자 조사를 받는다.

19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혐의를 받는 신 씨에게 24일 오전 9시 소환 조사를 통보했다.

경찰은 지난 13일 신 씨에 대한 1차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1차 때 끝내지 못한 부분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차 조사 당시 신 씨는 조사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경찰이 서부지법 사태를 지난 1월 18~19일 당일 사건으로만 보고 부실 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지난 1월 발생한 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를 규명하기 위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신 씨 등 7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지난 18일에는 전 목사에 대한 첫 피의자 조사가 이뤄졌다.

경찰은 전 목사가 신앙심을 내세운 심리적 지배와 금전 지원 등의 방식으로 최측근과 유력 보수 유튜버들을 관리한 것으로 의심한다.

kit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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