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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차기 연준 의장 결정? 유력 후보 모두 가상화폐 옹호론자

파이낸셜뉴스 윤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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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DC 연방준비제도 건물. AP뉴시스

미국 워싱턴DC 연방준비제도 건물. AP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미국 중앙은행을 이끌 인물을 점찍었음을 암시했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을 비롯한 외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에게 차기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후보들을 면접하기 시작했다며 마치 결정을 한 것을 의미하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누구를 결정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을 원하고 있으나 본인이 사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내년에 임기가 끝나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 후임이 될 후보들을 심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 추수감사절인 오는 27일 이전에 2차 면접을 끝낼 것이라고 예고했다.

저널은 캐빗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과 케빈 와시 전 연준 이사도 고려 대상이라고 보도했다.


이밖에 미국 언론들은 미셸 보먼과 크리스토퍼 월러 현 연준 이사와 블랙록 고정자산 이사 릭 리더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며 유력 후보 5명 모두 가상화폐 옹호론자들인게 특징이라며 주목하고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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