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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접경지서 대북풍선 1025개 살포’... 대북단체 대표 등 20명, 검찰 송치

조선일보 연천=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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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등이 날린 대북전단 내용물./경기북부경찰청

A씨 등이 날린 대북전단 내용물./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 지역, 접경지에서 1년여간 대북 풍선 1000여 개를 살포한 이들이 무더기로 검거돼 검찰에 넘겨졌다.

연천경찰서는 항공안전법, 고압가스법 등 혐의로 대북 단체 대표 A(60대)씨 등 20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작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연천, 파주 등 경기북부 관내 접경지에 들어가 대북 풍선 1025개를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별한 단체명이 없이 활동한 이들은 대북 전단 등을 실은 꾸러미 무게 2㎏ 이상으로 맞춘 뒤 인적이 드문 심야 시간에 접경지에서 대북 풍선을 살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관할 행정기관에 사용 신고를 하지 않은 채 특정 고압가스인 수소가스를 사용하고, 사용자 시설의 안전 점검을 진행하지 않고 수소가스를 판매하기도 했다.

경찰은 경기북부 외 관내에서 발생한 사건들을 병합, 집중 수사해 이 같은 범행 내용을 밝혀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 단체 회원은 탈북민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A씨를 위주로 지인들로 구성, 소규모로 흩어져 활동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했다.

[연천=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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