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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은, 남편 사기에 "잘하란 말이다" 일침하더니…합의 후 젊어진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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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심하은 SNS

사진=심하은 SNS


전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의 아내이자 모델 심하은이 남편의 사기 혐의 이후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

심하은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오랜만에 인사해요 건강하게 따뜻하게 겨울납시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하은이 검정색 스웨터에 같은 색의 모자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특히 그는 평소보다 화려하고 젊어진 비주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천수는 지난 4일 오랜 지인 A씨로부터 2018년 11월부터 총 9차례에 걸쳐 1억 3200만원을 빌린 후 값지 않았다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A씨는 "오해가 있었다"며 고소를 취하했고, 심하은은 "그냥 잘하란 말이다"라며 자신의 SNS를 통해 이천수를 향해 일침했다.

한편 심하은은 이천수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2013년 딸 주은 양, 2020년에 쌍둥이 태강 군과 주율 양을 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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